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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의 원인은 뇌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발생합니다.
임신으로 인한 입덧은 임신 초기에 호르몬과 대사과정의 변화로 인해서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입덧에는 어떤 약을 써야할가요?
먼저, 비약물요법으로 입덧을 예방해보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 소량씩 자주 식사, 맵거나 기름진 음식 삼가, 고단백질 간식 섭취, 아침에 싱겁거나 자극성 없는 음식 섭취를 해봅니다
두번째로는 비타민제로 해결해보는 것입니다.
피리독신 (비타민 B6)를 10~25mg 하루 3~4회 단독으로 투여해 보고
안되면, doxylamine과 같은 항히스타민제와 병용을 해봅니다.
입덧이 너무 심하게 왔을 경우
metoclopramide가 효과적이며 기형유발과 관련이 적어 사용합니다.
ondansetron은 중증 입덧에 사용이 되는데 동물에서는 안전성 우려가 없었으나 사람에게는 자료가 빈약합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methylprednisolone을 사용합니다.
메틸프레드니솔론의 경우 태아 구순구개열과 연관이 깊습니다.(언청이)
임신 10주 이내에서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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