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미래가 될 Yescarta에 대해 알아보자!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미래이자, 의료 기술의 미래라고 볼 수 있는 세포치료제 yescarta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첫 CAR-T-CELL 치료의 첫 선두 주자인 yescarta인데요!

 

먼저 세포 치료에 대해 간략이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히 인간의 면역은 타겟 공격인 세포성 면역과 광범위 공격인 체액성 면역이 있습니다.

yescarta는 세포성 면역에 속하는 T세포가 암세포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서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죽이는 약입니다. 이게 엄청 획기적인 이유는 지금 쓰고 있는 많은 항암제는 케모라고 불리고 정상적인 세포도 많은 영향을 받아서 머리도 빠지고 구역 구토가 엄청 심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는 이유는 인간 세포보다 암세포가 더 많이 죽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yescarta라는 약은

환자의 T세포를 꺼내서 암세포를 인식하게 만든다음 다시 환자에게 넣어줍니다.

들어간 T세포는 암세포만 효과적으로 죽이고 정상세포는 안 죽입니다.

 

환자 본인의 세포를 응용했기 때문에 면역반응을 통한 부작용이 작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현재는 거대 B세포 림프종에만 사용이 되고 있는데 적응증을 늘리기 위해 임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yescarta의 매출은 어느정도일가요?

세포 치료제 시장은 이제 개척하는 단계입니다.

시장의 가장 빠른 선두주자로서 선점효과가 있는 단계이고 1억 6천만달러는 길리어드의 매출이나 시총을 보았을때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포치료제가 암세포를 정복할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꿈을 보았을때 좀 더 지켜보아야할 분야입니다.

 

세포치료제가 암세포를 획기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암이 정복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