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릿츠스톤 바이오 GRTS의 기술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그릿츠스톤 바이오의 어떤점이 세상을 바꾸고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겟습니다.
화학물질로 암을 죽이거나, 암을 표적으로 죽이는 표적항암제는 지금도 쓰이고 연구가 되지만, 더 발전된 새로운 세대 항암제가 있습니다.
암을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으로 암 치료를 한다.
이 방식이 그릿츠스톤 바이오의 새로운 암치료법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치료를 하는 걸가요?
T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T세포는 암세포를 왜 못 죽일 가요???
->이유는 암을 타겟으로 하는 T세포 생성이 어려워, 충분하지 않는 양이거나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 cancer targeted T세포를 만들자!! 는 것이 그릿츠스톤 바이오의 목표입니다.
cacer targeted T세포를 만들기 위해 극복해야할 것들
먼저, 암세포에서만 발현이 되고 암세포 특이 항원을 타겟으로 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두번째로, 이 특이 항원을 인식하도록 T세포를 학습시키고 증폭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암세포 특이적인 항원, 단백질이 뭐가 있나?
neoantigen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생항원이라고도 하는데요!
정상세포에서는 발현이 되지 않고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펩타이드를 말합니다.
Neoantigen의 특징을 살펴보면
면역시스템이 인지하지 못하던 항원으로, 면역시스템이 아무것도 없다고 인지하게 하거나 면역반응을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neoantigen을 T세포의 항원으로 작용을 하려면!
neoantigen의 회피작용을 막아야합니다. -> 면역관문억제제로 회피를 막을 수 있습니다.
neoantigen의 변이가 매우 심하다는 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수백가지의 변이를 일으키고 그 중 몇가지만 발현이 됩니다.
-> 그릿츠스톤 바이오 edge기술로 극복을 합니다.
AI기술을 이용해서 어떤 neoantigen이 발현될지 효율적으로 예측합니다.
(이 기술로 그릿츠스톤바이오가 좋은 평가를 받고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DGE 기술은
granite 과 SLATE가 있습니다.
GRANITE는 개별환자 특이적인 neoantigen을 찾는 것이고
SLATE는 환자들 사이 공유되는 neoantigen을 찾는 것입니다.
-> 발현되는 neoantigen을 바탕으로 T세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요즘 사용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처럼 mRNA를 이용해서 개발을 하는데요!
neoantigen을 인식하는 Tcell을 형성하도록 하는 설계도, 소프트웨어를 바로 넣어주어
우리 몸이 바로 cancer targeted T세포를 생성하도록 시키는 것이죠!
플러스로 회피 작용을 막기 위해서 면역관문억제제인 checkpoint inhibitor와 같이 넣어주는 것입니다.
암 환자의 T세포가 환자의 neoantigen을 항원으로 인식하면
자기 면역체계로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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