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ASTRA SPACE 아스트라 스페이스 (ASTR) 분석

unitypharm 2021. 9. 8. 15:34
728x90

아스트라 스페이스를 분석하면서 아직 매출이 제대로 발생하지 않는 회사라

앞으로 이 시장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이 회사는 다른 회사와의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아스트라 스페이스 가능성과 차별점

아스트라 스페이스는 자신들이 3번째로 미국정부로부터 개별적으로 지원받은 미국회사라고 합니다.

2040년에는 1조달러의 시장이 될 것이라 예상이되고 한화로 1000조원 시장이 될 것이라 합니다.

 

400억달러이상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이 있을 예정이고 위성 제작에 2160억달러가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위성 수요를 정부 차원에서 보조하면서 시장을 육성하려는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이제 개화하는 시장이고 400개이상의 회사들이 미국에서만 존재하며, 아직 춘추전국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 스페이스의 목표는 500kg이내의 물건을 500km이내로 우주로 보내는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주로 물건을 보내는 비용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 스페이스는 저비용으로 효율적으로 물건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실패가 잦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을 높이면 누구나 우주로 보낼 수 있지만, 아스트라의 목표는 최대한 저비용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잘 성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업적 발사 성공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이뤄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4062개의 위성이 2029년에는 4만개의 위성이 넘을 예정입니다.

시장이 커질 것으로 아스트라의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해야하는 것이죠.. 

-> 이는 아마존이 처음 서점으로 첫 인터넷 상거래에 진출했을때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타 회사보다 훨씬 낮은 저비용에 많은 발사 횟수!!

많은 발사 횟수는 미래에 기술이 전부 검증이 끝났을 때의 상황을 예측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난 1년동안 1개밖에 발사하지 못했습니다.

 

아스트라 스페이스에 대한 의견

아스트라 스페이스는 팔란티어의 피터틸이 좋아할 회사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마존의 서점처럼 자신들이 목표로 하는 시장이 되게 선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CEO의 존재감이 대단했습니다.

CEO는 나사에서도 일하고 구글과 마이크로스프트에서 우주관련 프로젝트를 맡는 등 우주에 대한 상당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회사를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야하는지 확신이 있어보입니다.

 

물론 도전의 영역이기 때문에 실패할 수도 있지만, 사기만 아니라면 저는 꿈에 투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