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화이자의 미래 블록버스터 신약 탈모 치료제 ritlecitinib

unitypharm 2021. 8.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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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는 참고로 백만달러)

1분기 보고서 (10-Q) 기준 기준으로 코로나 백신에 대한 매출이 압도적으로 많다.

현재 이런 엄청난 매출이 현재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는 상태다.

지난 3년을 보면 화이자는 장기간 횡보에 가까운 하락을 맞고 있었다.

이유는 2가지 들자면

많은 블록버스터 약들의 특허가 풀리고 매출이 하락했다는 점

지금 매출이 잘나오고 있는 약들의 특허가 2025년에 대부분 풀린다는 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자는 여러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23개의 신약들이 3상을 진행중이고 8개의 약은 시판되어 있다.

 

화이자의 미래는 새로 개발될 신약에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알아볼 약은 3상 진행중인 ritlecitinib이다.

 

마지막 개발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군중   Ritlectinib (PF-06651600) 원형탈모 치료제를 알아볼 것이다.

 

원형 탈모(alopecia areata)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탈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원형탈모는 머리털만이 아니라 눈썹 얼굴에 나는 털들이 모두 빠지는 특성이 있다. 이는 남성형 탈모와 다르다.

 

이 탈모증에 대해 아직 FDA에 승인 받은 치료제 없다는 점이 주목해볼만하다.

JAK 억제제인 면역조절제를 통한 치료법인데

원형 탈모증 환자의 2b/3상 임상에서 1차 최종 목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상 결과를 보면 매우 극적으로 보인다.

alopecia(탈모) 시장에서 alopecia areata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35프로) 남성형 탈모는 남성에 국한되고 원형 탈모의 경우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걸리므로 이런 결과가 나온것 같다.

현재 탈모시장을 78억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데 28년까지 14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ritlecitinib이 시장에 나올경우, 시장에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3조원에 달하는 시작을 독식할 수 있다.

이는 행복회로 풀가동한 수치이고,

일라이일리의 신약과의 경쟁을 생각해서 보수적으로 접근할때 10억불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코로나 백신 다음으로 잘 팔리는 입랜스 다음으로 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이자는 계속해서 매출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새로운 신약 특허권으로 매출을 늘려야하는 시점에 와있다.

지금 코로나백신으로 엄청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종식될 것이고, 경쟁자들의 백신 곧 나올 것이다.

 

탈모시장 중 가장 큰 원형탈모시장을 잡음으로써 화이자의 매출상승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야 화이자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