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이자는 52주 최고가를 돌파하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약간 안좋다고 느끼는 것은 거래량이 줄면서 최고가를 간다는 점이다.
거래량이 없는데 오른다는 것은 상승의 끝자락이라는 의견이다. 배당주를 모으는 입장이면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화이자 손익계산서
손익 계산서는 매출과 비용, 이익을 본다. (그 기간 동안에 얼마나 이익을 올렸느냐를 본다고 생각한다.)
total revenue에 비해서 cost of revenue는 작다. 즉 원가가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매출 총이익 (gross profit)에 비해 operating expense (영업비용)이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판관비, 판매 관리비가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제약 산업이라는게 싸게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먹느냐가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효과가 좋으면 그냥 다 사가겠지만,,
operating income (영업 이익) 밑에 보면
net non operating interest income expense 순 영업 이자 수익 비용
other income expense 기타 수익 비용
이 둘을 자세히 뜯어볼 수도 있겠지만, 초보자는 그냥 영업외 수익,비용이구나 생각하면 된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 비용을 빼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이 나온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pretax income 이다.
세금까지 제하면 당기순이익이 나온다.
당기순이익 ( net income common stockholders)
손익 계산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업이익이다.
당기 손이익이 정말로 회사가 번 돈을 의미하는데 이는 일회성 항목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다. (토지처분손익 등등)
회사의 본연의 사업에서 얼마나 돈을 잘 버느냐가 중요하다. 화이자 같은 제약산업에서
EPS (earning per share)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것이다.
EPS만 보기도 하지만 EPS 증가율을 구해서 PER에서 더 나아간 PEGR을 구하는데 사용이 된다.
PEGR은 per을 이익 증가율로 나눈 것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데 사용이 된다.
ebit : 이자 및 세전이익으로서 말 그대로 이자비용 및 세금을 제하기 전의 이익규모, 영업이익이라 보면 거의 유사
ebitda :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전 당기 순이익을 나타낸다. 얼마나 돈을 창출하느냐를 보는 지표
ev/ebitda : 자산가치를 ebitda로 나눈것으로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부터 다시 정리하겠다.
손익계산서는 어느 기간 동안의 매출, 비용, 이익을 판단하는 지표이다.
얼마나 돈을 벌어들이냐는 영업이익이 핵심이다. 손익계산서를 통해서 바로 PER이라는 지표가 만들어 진다.
화이자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감소해 왔다. 매출이 꾸준히 감소해 왔기에,, 당연히 영업이익도 감소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백신으로 인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코로나는 장기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므로 계속해서 돈을 벌 가능성이 큼,
시총은 2460억달러 기업가치는 2720억 달러다.
이익과 성장을 고려한 pegr은 0.5이하로 매우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성장주라고 보기 힘드므로 패스,,
화이자는 배당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dividend yield : 연간 예상배당률로 3.42퍼센트입니다. 주가가 최고치를 찍지 않았다면 3.42보다 훨씬 높았을 것입니다.
annual payout 연간 예상배당금으로 1주 가지고 있다면 1.56달러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당성장은 11년 연속으로 했고 5년 성장율은 5.61퍼센트이다.
배당 성향은 38.10퍼센트로 엄청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주주에게 돈을 꽤 많이 환원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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