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덱스컴 (dxcm) 에 대해 알아보자!

unitypharm 2022. 2. 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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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기포드의 헬스케어부분 주식들을 하루에 한개씩 분석해야겠다.

첫번째로 분석할 기업은 덱스컴이다. 

베일리기포드의 가장 큰 비중은 모더나인데 이건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패스하고 다음 비중인 덱스컴부터 시작해 한다.

고점대비 거의 반토막 난게 눈에 띈다. 시총은 44조.. 혈당 관리 시장에서 애플과 같은 시장의 지위를 가진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가 생각이 든다.

 

의료기기 회사로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지수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설계 개발, 상용화에 주력으로 하고 있는 회사이다.

환자의 글루코스 정보를 어플로 전송하여 혈당을 관리하게 끔 만드는 것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하루의 실시간 포도당 레벨을 보여준다.

 

 

일단 재무재표부터 살펴 보겠다.

매출

매출이 급상승하는 것을 보여준다. 성장주로서 당연한 것이지만,,

최근들어 마이너스에서 수익권으로 접어들었다.

덱스컴 (dxcm) 상승할 것인가?

연속 혈당 모니터 분야의 선도적인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 아이센스와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이 회사는 기기와 악세사리 판매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와의 차별점은 혈류의 포도당 양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가 전송되게 한다는 점입니다.

 

전세계 당뇨병 관련 의료비는 21년 9660억 달러, 1000조가 넘는 시장입니다.

20~79세 성인 당뇨병 환자의 수는 현재 5억 3700만명인데, 2045년에는 7억 8300만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당뇨 측정은 특정 시간대에 측정하여 하루 전체의 혈당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혈당 범위를 벗어나는 때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 의료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게 합니다.

 

주가 상승요인으로 텔라닥과의 협진(?)이 있습니다.

덱스컴의 데이터로 텔라닥에 속해있는 의사가 진료를 봄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덱스컴 (dxcm) 주가 하락 요인

안타깝게도 저는 주가가 하락할 요인이 더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시총이 44조라는 점입니다. 반토막임에도 불구하고 44조입니다.

애보트 등과 같은 대기업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은 고차원적인 기술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본을 지속적으로 투여한다면 비슷한 제품을 만들수 있을것이고 애보트의 영업력을 이용하면 덱스컴을 따라잡을수도 있지 않을가 생각이 듭니다.

 

베일리기포드는 세상을 바꿀 기업에 투자하는데 덱스컴이 세상을 바꿀 기업이라는 점에는 저는 동감합니다.

덱스컴은 현재의 혈당 체크기기의 최종형 버전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는 점을 볼때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한다고 보았을 때 선뜻 손이 나가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