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한국 주식은 왜 안 오를가?

unitypharm 2021. 10. 3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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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종목인 kodex200은1월이후횡보를 하다가 하락을 하고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나스닥을 추종하는 qqq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상향하는 것이 보이시죠?

 

왜이런 차이를 보이는 걸까요? 미국 다우 나스닥은 계속해서 상승을 하는데 코스피는 왜이럴가요?

일단 환율이 너무 높습니다. 1100원대 후반대에서는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부분은 엄청큽니다. 지금 7만원이깨지고 6만원후반대에 형성하고 있습니다.

완전 저점매수 구간아니야? 이렇게 생각할수있는데

외국인의 삼성전자 평단을 보시면 엄청 놀라실겁니다. 

외국인의 삼전 평단은 4만원대입니다. 지금 팔아도 엄청난 익절이라는 뜻이죠. 

 

강한 달러의 영향으로 신흥국 시장의 매력이 매우 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들어와야 증시가 추가적으로 상승을 할 수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주식을 팔아야하나?

전혀 아닙니다.

저는 지금 주식을 사모아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kodex200의 보조지표를 가져왔습니다.

지금 많은 주체들이 팔아치워서 과매도의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보조지표로 전부 파악할 수는 없지만, 단기적 과열을 파악하는데 좋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어떻하나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우려하나, 그래도 저금리 상황입니다. 

크게 상승을 유도하기에는 미국도 한국도 그런 체력이 안됩니다.

 

우리나라 한계기업 비율이 40프로가 넘어가고있는 상황에서 증시에 부담을 줄만한 금리상승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

사람들은 명품같은 주식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품은 계속해서 가격을 올립니다. 그럴수록 오늘이 제일 싸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해서 매수를 하게 되죠

하지만, 주식에서 오늘이 제일 싸다라고 생각이 들때야말로 고점매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해보면,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고 매도를 많이해야할 기관이나 외국인은 많은 물량을 넘겨야 합니다.

뉴스에 엄청 많은 좋은 이야기들로 가득 도배가 되고 십만전자가 곧 달성될것처럼 말을 할 때 외국인과 기관은 가득가득 물량을 집어던집니다.

 

그러면 저점매수라는 것은 언제일가?

제가 생각하는 저점매수라는 것은 폭락하는 와중에 내일은 더 폭락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때야 말로 저점매수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망할 것같다고 느낄때 개인들이 물량을 집어던집니다. 혹은 반대매매가 엄청 터지죠, 

코로나때를 생각해보면 떨어질때마다 개인들이 물량을 받아냈지만, 마지막에는 개인들이 엄청난 물량을 쏟아냈습니다.

그물량을 외국인과 기관들이 잡아먹고 올라갔죠.

 

모든 상황이 암울하고 더이상 미래가 없어보일때가 제일 주식을 사기에 적절한 시기이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주식은 좋은 주식을 사서 오래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승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 주식이라도 비싸게사면 실패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전부 살때야 말로 비싸게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