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앱셀레라 바이오로직스 (abcl) 10배루~

unitypharm 2021. 7. 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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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종목 중에 10배 갈 주식을 고르면 앱셀레라를 뽑고 싶다.

 

나는 약학을 공부하면서 제약회사들이 약을 개발하는 방식을 배웠다.

물질을 찾고 임상실험을 거쳐서 신약이 탄생한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기업들이 미국 FDA 통과를 노리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3상이 실패하면 그 기업은 박살이난다. 작은 기업들은 끝장이 난다고 봐야 한다.

 

나는 이렇게 도박처럼 하나에 의지하는 제약사, 생명공학 기업 말고 여러 물질에 관여해서 성공한다면 성공의 일부를 취할 수 있는 기업은 없는가? 라는 생각에 앱셀레라 바이오로직스를 찾게 되었다.

네이버 증권에서 따온 글이다.

앱셀레라 바이오로직스생명과학 및 메디컬 리서치

앱셀레라 바이오로직스는 자연 면역체계를 검색·분석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물발견 플랫폼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이 플랫폼은 엔지니어링, 마이크로 유체학, 단일 셀 분석, high-throughput(하이-스루풋) 유전학, 기계 학습 및 데이터 과학의 기술 도구를 통합한다. 이 회사는 항체 기반 약물을 추출하기 위해 의료연구 및 개발에 다중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하고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납 항체를 소싱, 검색, 디코딩, 엔지니어링 및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의 솔루션을 통해 선두 항체를 공급, 검색, 디코딩, 엔지니어링, 전달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자회사로는 AbCellera Properties Inc., AbCellera Properties Columbia Inc., AbCellera US Holdings Inc., Channel Biologics Pty Ltd., Lineage Biosciences Inc., Trianni, Inc.등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AI 분석기술을 통해서 신약개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약이 개발되어 수익이 나게 되면 수익금의 퍼센트를 가져가는 형테이다. 

원래 엡셀레라가 수익이 나기까지 몇년이 걸렸어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 치료제를 릴리와 함께 개발을 해버려서 2억불의 매출이 발생했다..

 

회사의 미래를 그려보자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03개의 신약물질을 개발하는데 참여하고 있고, 2030년에는 1000개가 넘는 물질의 신약개발에 참여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성공과 실패가 있겠지만 말이다.

 

AI라는 기술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지 모른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하지만 AI라는 기술을 잘 살펴보면 절대로 인간을 완전 대체하는 형태로 발전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이 도구를 활용하듯 AI라는 하나의 도구다. 좀 더 깊이 볼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약을 개발하는 과정을 보면 추론과 상상을 통해서 물질을 구현해보고 약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험을 한다.

추론과 상상으로 물질을 찾는 과정보다 AI를 통해 물질을 찾는 방식이 더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판명이 났고 이를 안다면 이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2021년 7월 14일 기준 5조정도의 가치를 받고 있지만, 100조까지 평가 받는 시기가 오지 않을가 생각이 든다.

올해 결혼을 하면서 아내와 함께 돈을 모으고 주식을 같이 사기로 했는데 앱셀레라를 사고 싶다.

 

아직까지 현금흐름은 적절하고

수익이 거의 1억불인데 총채무는 1.76억불... 

바이오회사는 망할걸 걱정하지만,, 앱셀레라는 망할 걱정은 너무 멀리 간것같다.